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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스키장 개장 찾아보았습니다. 2019년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일을 찾아보았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개장일로 잡았는데요. 추위가 빨리 찾아오는 곳이니 만큼 이제 일주일 정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벌써 눈이 있다고? 생각할 수 없지만 스키장 개장일을 그렇게 잡은 것은 아마 다 생각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스키장을 개장일에 맞춰가는 사람들은 아무도 타지 않는 하얀 눈을 가르며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습니다. 날씨를 두고봐야겠지만 눈 상태도 좋아서 더 즐겁게 타는 맛을 즐길 수 있겠지요. 그런 맛으로 하이원 스키장 개장일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항상 개장일에 찾아가지는 못하고 막바지에 스키장에 가곤 했는데 눈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딱딱하고 굳어있는 눈이 많아서 타는 맛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리 잘 타는 사람은 아니기에 고급 코스까지는 올라간 적은 없습니다만 초중급코스만 해도 눈 상태에 따라 조금 더 잘 되고 안되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개장일을 열심히 찾아보고 개장에 맞춰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개장은 2019년 11월 15일로 잡혀있습니다. 열심히 제설장비가 돌아가야겠지요. 아직 그렇게 눈이 내릴 정도의 날씨나 눈이 유지될 날씨는 아닌 듯 하지만 15일이 되면 조금 더 추워지고 그러면 눈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나 봅니다.
하이원 스키장 개장에 맞춰 눈이 많이 내려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눈이 내리지 않을 경우에는 인공 제설기로 많은 눈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개장을 11월 15일로 잡은 하이원에서도 그런것들을 다 생각한 후에 개장일을 잡은 것이겠지요. 다녀온 사람들의 블로그를 찾아보았는데 아직 11월이라 마운틴콘도 근처에 눈이 쌓이지 않은 사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이월 스키장 개장은 11월 15일이지만 그 전부터 하이원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요. 하이원리조트에서 하는 이벤트, 행사들, 즐길거리가 많고 리조트 근처에서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11월 10일까지 열린다고 해서 주말에 여행 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하이원 스키장 개장 보다도 더 일찍 시즌권, 얼리버드 패키지 등 19/20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사람 외에도 다른 겨울철 놀거리들이 가득한 리조트는 스키를 타지 못하는 가족들도 같이 놀러가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시즌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이원 스키장 개장 날짜와 몇몇가지 작은 정보들을 알아왔는데요. 이번 시즌을 즐기려고 정보는 찾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