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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긴장하거나 차 타면 배가 아픈 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런 분들은 영화관이나 버스처럼 오랜시간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곳에 있으면 불안한 분들이지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제가 자세히 찾아보았습니다.먼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딱히 상하거나 나쁜 음식을 먹지 않았음에도 밥을 먹고나면 배가 아프고 긴장하면 화장실에 가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이로 인해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마다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런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는데요. 소화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 중 30%를 차지하는 수치라고 하네요. 소화기 관련 질환중에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있을 때 배가 살살 아프거나 쥐어짜듯이 아픈 경우도 있고 설사가 나고 화장실에 다녀와도 잔변감이 남아있는 것이 그 증상 중에 하나인데요. 요즘에는 공부, 사회생활,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생각됩니다.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원인이라 짐작하는 것에 그치는 수준인데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날때에는 내장 감각이 과민해지는 것, 위장관 운동성 변화, 위장관 팽창과 감소 등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세세한 원인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내장 과민성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에게 가스를 주입하거나 하면 아프거나 불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정상인들은 대변이 있는 느낌이나 가스가 찬 것 같이 느끼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보다 더한 통증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과민성을 보이는 사람들은 장의 감각신경이 예민하여 작은 자극에도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들의 첫번째 요인으로는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하는데요. 만성 불안, 우울증,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민성 장증후군 증상을 유발하거나 더 악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계,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짐작들만 있고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증거는 들 수 있는데요. 정상인들도 스트레스를 받은 뒤 위에 말씀드린 장 확장을 했을 때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하니 연관이 없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으로는 배변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대변 내 점액 등이 있으며 배가 아픈 것 외에도 두통, 월경불순, 배뇨장애, 불안, 초조, 우울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아랫배가 싸늘하게 아프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배가 아플 때의 증상과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배변습관의 변화로도 나타나는데요. 정상 배변 습관과 달라지거나 배변시 복통이 나타나는 것도 증상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예민한 장의 감각때문에 소량의 음식이나 가스로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심한경우에는 작열감, 요통, 무력감, 실긴, 심계항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속이 편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스스로 체크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쓴 포스팅이라 찬찬히 훑어보셨으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어딘가 아프지 않은 사람을 찾는것이 더 어려운 일 같은데요. 시대는 좋아졌지만 환경과 먹는 음식들이 나빠졌고 그와 비례하여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