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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기스 거품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매실청을 담글 때 설탕과 매실을 1:1 비율로 맞춰 만드는 것을 따라했는데 어떤 것은 거품이 나고 어떤 것은 거품이 안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매실액기스를 잘 못 만든게아닌가, 뭔가 잘못되어 버려야 하는게 아닌가 많은 고민을 하고 인터넷에도 많이 물어보는데요.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구글과 같은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매실액기스 거품이 일어나는 원인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실청 거품, 매실청 하얀거품, 매실액기스 거품이 일어나는 원인을 검색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두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데요. 제가 그 이유를 찾아서 정리했습니다. 



매실액기스 거품이 일어나는 원인은 발효중 나타나는 이산화탄소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매실과 설탕이 발효되면서 거기서 이산화탄소가 나오게 되고 이것이 매실청, 액기스의 표면에 있게 되면서 흰색 거품처럼 보이게 됩니다. 



매실액기스, 매실청을 저었을 때 좀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이는 탄산음료를 흔들거나 저었을 때 거품이 일어나는 원리와 같다고 합니다. 매실청을 만들때 밑에 설탕이 남아있으면 저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론상 매실액기스, 매실청을 만들 때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만들기 때문에 알콜발효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효모가 살지 못할정도로 당도가 높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매실액기스를 만들때 흰색 거품이 일어나는 걸까요? 원인은 발효되면서 표면으로 떠오르는 매실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에 잠긴 매실은 괜찮지만 위로 떠올라 공기와 닿은 매실들은 당도가 효모발효가 될 정도로 적당해지고 그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된다고 하는데요.



이산화탄소가 발생되어 표면에 하얗게 거품이 일어있거나 액기스에 녹아들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것으로 매실액기스 거품이 일어나는 원인을 검색하는 분들은 마음을 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발효는 알콜발효 되는 양이 적고 발효가 된 상태는 살짝 새콤한 맛을 내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거품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넘치는 정도가 아니라면 한번씩 저어주면서 위에 떠있는 매실을 다시 담가주세요. 



설탕이 적어 거품이 많이 생기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에는 덜어내고 설탕을 더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판단하셔서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들을 보았을 때 매실액기스의 흰색 거품은 물이 들어가서 그렇다. 설탕이 부족해서 그렇다. 정상이니 그냥 놔둬도 된다. 저어주어야 한다. 등 여러 의견이 많은데요. 



모두가 맞는 답변이기도 하니 어떤 것이 내 상황에 맞는지 살펴보고 매실액기스 거품이 일어나는 원인에 따라 대처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실액기스, 매실청의 흰색 거품 잘 해결하셔서 맛있는 매실청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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