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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 시작시기 언제인지 알고 계신가요? 항암을 하는 분들은 부작용이 얼마나 독한지 많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면 후기와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할 때 부작용은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탈모, 피부발진, 오심, 구토, 빈혈 등이 있습니다. 항암을 받은 지 1~2주가 지나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미리 알아두고 대비한다면 더 잘 지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 항암치료 부작용 중에서도 가장 흔한 증상인 탈모와 피부발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암치료 부작용 - 탈모
탈모는 항암 중 가장 많이 겪는 부작용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암이라고 하면 항상 머리를 밀고 모자를 쓰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만큼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는 항암치료를 받은 지 1~2주부터 시작됩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약 2개월 정도가 되면 탈모가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가 되는 것은 머리카락뿐만이 아닙니다. 몸 전체의 털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 후에 다시 자라지만 처음에 부작용으로 탈모가 나타나면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탈모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중성샴푸를 사용하고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부작용 - 피부발진
피부발진은 표적치료제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피부발진과 변색, 가려움, 열감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피부로 나타나는 항암치료 부작용은 약물치료를 시작한 뒤 2~4주 정도면 나타나고 가려움 증상이 동반됩니다.
피부 변색도 항암치료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피부와 손톱, 발톱이 변색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끝나면 색이 변한 것들도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수시로 보습에 좋은 로션이나 손톱영양제를 발라주면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세안제나 로션 등을 순한 제품을 사용하여 자극을 줄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관리하는 방법은 순한 바디워시, 세안제로 씻고 보습에 좋은 로션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때를 밀거나 잦은 비누칠은 좋지 않습니다. 피부적인 부작용이 심하다면 가볍게 물로만 씻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탈모와 피부발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 시기도 같이 알려드렸으니 보시고 관리, 대처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