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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붓는 원인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몸은 우리가 모를 뿐이지 항상 생활과 식습관에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붓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붓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것에 의해서 붓기가 생기는 것이라 상태를 잘 지켜보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이 붓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 질환이 없는 사람들의 일시적인 붓는 원인 부터 질환에 의한 붓는 원인까지 두루 알려드릴테니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일반인들이 일시적으로 몸이 붓는 원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평소보다 몸이 무겁고 손발이 붓거나 얼굴이 부어있는 경우, 온 몸이 평소보다 부어있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전날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몸이 붓는 원인이 있어 그에 다라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저의 경우는 과식을 하거나 잠을 더 많이 자고 일어났을 때 그렇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이렇게 특별한 문제가 없이 일시적으로 붓는 것을 특발성 부종이라 합니다. 특발성이란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의미로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붓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특발성 붓기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다이어트, 장시간 서있는 습관을 꼽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과식은 몸이 붓는 원인 중 가장 많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과식은 탄수화물이 혈당을 빠르게 높이게 됩니다. 혈당은 인슐린 분비를 높이게 되는 결과를 부릅니다.
인슐린 분비가 높아서 부종을 일으키고 인슐린이 많아져 수분과 나트륨을 몸에서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부을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은 경우도 수분이 배출되지 않아 몸이 붓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짠 음식을 먹고나면 물을 마시고 싶은 것도 그와 같은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반적인 몸이 붓는 원인이 아닌 내 몸의 이상이 있을 때 붓기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있을 때 몸이 자주 부을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내 삼투압 농도가 낮아져 수분이 조직으로 빠져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눈이나 얼굴, 다리가 붓는 원인이 됩니다.
심장이 나쁜것도 몸이 붓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붓고 야간 호흡곤란등이 자주 나타나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의 이상도 몸이 붓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온 몸이 붓는 증상이 있으며 탄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혼자서 치료하기 힘들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르게 대처할 수록 좋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몸이 붓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부족, 단백질 부족도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며 건강이 나빠지면서 다른 질환들을 불러들이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과체중도 좋지 않지만 과도하고 급격한 다이어트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 다들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일반인들의 일시적인 경우부터 질환에 의한 몸이 붓는 원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신의 상태는 자신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다이어리나 종이에 날마다 자신의 상태를 기록해가며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