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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중 좋은음식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항암과 관련된 일을 하는 실무자가 말해주는 항암치료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실제 항암치료를 받는 분들이 말해주는 음식을 위주로 준비해보았으니 공유해두셨다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활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폐암,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갑상선암, 자궁암 등 여러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수술을 잡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거나 수술없이 항암치료를 받을때 어떤 음식들을 먹으면 도움이 될지 제가 항암치료중 좋은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보시고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한소화기암학회에서는 암 치료 식사와 암 예방 식사, 암 치료 후 관리 식사다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보통 항암치료중 좋은음식을 생각하면 예방에 좋은 음식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생각하는데 암 치료 중에는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예방이나 관리가 아닌 항암치료중 좋은음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암 세포에서 나오는 사이토카인은 식욕을 저하시키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맛과 냄새에 민감해집니다. 그래서 식사에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항암치료를 잘 견뎌내기 위해서는 단백질이나 열량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면역력과 체력을 강하게 해야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항암치료에 좋은음식은 풍부한 영양소와 열량을 공급해줄 수 있어야합니다. 



항암치료중에는 단백질과 열량의 소모가 평소의 1.5배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잘 섭취를 해줘야합니다. 소고기 등 붉은 고기를 찜이나 국으로 섭취를 해주면 좋습니다. 엽산함량과 열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항암치료중 좋은음식을 생각할 때 붉은고기는 안 좋다고 제외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붉은 고기 자체가 암 위험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조리법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찜이나 국으로 먹으면 됩니다. 



잡곡밥과 채소는 많이 먹는 것을 피하라고 합니다. 먹은 양보다 포만감이 많다면 영양소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잡곡밥, 현미밥 대신 쌀밥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암치료중에는 입맛이 없어 적은 양을 먹으려고 하지만 고열량을 공급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될 수 있다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암치료중 좋은음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흰쌀밥, 소고기(붉은 고기)를 찜이나 국으로, 단백질과 열량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제가 이런 조건을 생각하여 항암치료중 좋은음식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환우가 좋아하는 음식을 우선으로 두되 위에 말씀드린 조건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됩니다. 과도한 채소를 조심하고 영양소가 풍부하고 고단백, 고열량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먹기 좋고 영양소도 많은 음식으로 두부와 해산물을 추천드립니다. 해산물은 익혀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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