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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신형 가격과 연비 제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차의 일인자 모닝이 새롭게 변신했는데요. 2021년형으로 모닝 어반이라는 이름으로 신형 모닝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suv의 인기로 인해 경차의 인기가 시들해져간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모닝 신형으로 인해 다시금 경차의 인기가 높아질 수 있을지 기대하며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5월 12일 기아는 부분 변경 모닝 신형을 공개했습니다. 모델명은 모닝 어반으로 2020년 모델에서 다시금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모입니다. 



모닝 신형은 기아의 호랑이코와 날카로운 헤드라이트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외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기아는 국내에서 현대차에게 밀리기는 하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대차의 경차가 없기에 그 사이를 파고드는 모닝 신형을 공략하는 모습도 좋게 보입니다. 




모닝 신형은 도시라는 의미를 지닌 urban이라는 단어를 따왔는데요. 도시처럼 세련되고 복잡한 곳에서 최적인 차량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모닝 신형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타이거노즈 그릴입니다. 기아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 디자인을 그대로 빼닮아 기아의 이미지를 확고히하는 느낌입니다. 




후면은 현재의 모닝과 신형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리어범퍼의 디자인이 더 멋있어졌습니다. 불이 들어오면 디테일함에 놀랄 수도 있습니다. 머플러 디자인도 한층 더 세련되어 졌습니다. 



모닝 신형은 통풍시트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는데요. 8인치 디스플레이, 4.2인치 클러스터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전보조시스템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으로 경차에서 최초로 안전시스템들을 대거 적용했습니다. 




모닝 신형 제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입니다. 배기량 998cc로 경차의 조건을 맞추었습니다. 마력은 76, 복합연비 15.7km/l로 경차의 효율성을 잘 보여줍니다. 



모닝 신형 연비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복합연비는 15.7이고 도심연비는 14.4, 고속연비는 17.6입니다. 모닝은 주행습관이 좋으면 연비가 거의 20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닝 신형 가격도 알려드려야겠지요? 이번 신형 모델은 스탠다드 1,195만원부터 프레스티지 1,350만원, 시그니처 1,480만원입니다. 모닝 가격표를 가져왔으니 확인해보세요.






과거 모닝도 1,100만원대였는데 모닝 신형도 가격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차의 매력은 가격에도 있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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